영화

증인 줄거리

뉴스인 2019. 2. 13. 16:50

2019년 2월 13일 금일 개봉된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은 129분입니다. 감독님은 이한 감독님입니다. 각본은 문지원 각색에 이한 각색에 홍용호 입니다. 제작은 (주)무비락 (주)도서관옆스튜디오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출연배우는 정우성,김향기,이규형,염혜란,장영남,정원중,김종수 등 입니다. 현재 예매율 2위인 영화로 누적관객 36.025명입니다.



2시탈출 컬투쇼를 듣다가 이한감독님과 정우성님이 출연해서 이야기 하는걸 듣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이한감독님은 정우성 배우에 눈에 초점을 맞췄다고해서 영화를보면서 눈에 초점을 맞추고 보았습니다. 간략하게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뒷이야기는 영화관에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서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인 순호에게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게 됩니다.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하는데요.


그래서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소녀 지우를 증인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지우는 순호에게 아저씨도 나를 이용할 겁니까?라고 말을 하는데요.



지우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의사소통이 어려운데요. 순호는 사건 당일에 목격한것을 알기 위해서 지우를  찾아가지면 제대로된 인사조차 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위해서 지우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순호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우에 대해서 이해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두사람은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결과 가까워 질 수 없는 변호사와 증인의 관계에서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서 접근했던 순호가 순수한 지우로 인해서 오히려 위로를 받고 서로 소통해 나가는 과정이 가슴을 따뜻하게 되는데요.


또한 지우역시 본인만의 세계에 집중하여 세상과의 소통이 서툴렀던 지우가 사건의 증인이 되어서 세상과 소통하려는 용기를 가지게 되는 모습에서 마음이 따뜻해 짐을 느꼈습니다. 또한 지우가 순호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처럼 다른사람에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어떤지 생각해보게 되고 요즘 세상이 삭막해져서 마음을 닫는것이 여는것보다 쉬워진 마음을 열어주는 가슴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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