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선생님이 아들의 교통사고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송해가 교통방송에서 안전운전에 대해서 이야기 햇을때라 더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이때 나들이 프로그램을 하자는 제안이 왔었고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게 되엇다고 합니다.
송해는 큰딸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뛰어갔다는데요. 수술실에서 아들이 아버지 나좀 살려주세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송해의 심정은 살릴수만 있다면 살리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죽고나서 6일동안은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때는 가로수를 누비며라는 프로그램을 할때였는데 청취자를 위해서 마음을 다잡고 들어가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많이 방황햇다고 합니다.
또한 약수동에서 조금만 더가면 남산팔각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근처에서 낭떨어지가 있어서 괴로운 마음에 뛰어내렸는데 나뭇가지 위로 떨어져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았지만 마음이 아프니 몸도 아프셨는지 병원 생활을 6개월동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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