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울산의 한 가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불은 울산시 남구 성암동 대성산업가스서 불이 났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대성산업가스 공장내에 ess에너지 저장시설에서 발생하였는데요. 시설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서에서 밝혔습니다.
ess는 경부하때 전력을 충전하고 주간 피크 시간때 방전을 해서 전기요금을 감소해주는 피크 저감용 설비인데요. 10년전 부터 이상이 감지욌고 자동소화장치가 작동했지만 큰불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ess설비에서 계속해서 불이 발생하자 ess 다중이용시설 사용을 중단한적이 있습니다. 현재 ess 관련해서 발생한 화재는 21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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